
(경기뉴스통신) 강원지방기상청은 기상과 기후변화 재해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심각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4월 1일(금)부터 원주 기후변화홍보관(1층 상설전시관)에서 4월 30일(토)까지 2016년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날씨! 사진으로 세상과 만나다.’ 라는 주제로 ‘제33회 기상기후사진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30점)과 더불어 △가뭄·수해·신재생에너지 관련 작품(30점)이 함께 전시된다.
기후변화주간(4월 20~26일)을 맞이하여 4월 22일(금)부터 4월 24일(일)에는 △나도 기상 캐스터 △기상현상 십자퍼즐 놀이 △일기도 및 기상그림 교실 등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강원지방기상청은 이번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강원도민의 기상과학에 대한 이해와
심각해져가는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