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0일 을지태극연습장에서 조광한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 30여명을 비롯해, 군·경찰·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을지태극연습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상황보고회 강평에서 조광한 시장은 “향후 왕숙신도시, GTX-B노선 등으로 도시 규모가 크게 확장되는 만큼 인구 100만의 대도시에 걸맞은 민·관·군·경이 함께하는 비상대비계획 구축이 필요하다”며 “이번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폭염·수해 등 여름철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조광한 시장은 을지태극연습장을 돌며 철야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일일이 만나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