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달 31일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 대상지(경춘북로 576번길 일원)에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을 정원으로 가꾸는 등 1년여 간의 성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자는 주민 제안으로 마련됐다. 축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뜰마을사업 기록사진 전시 ▲주민작품 전시 ▲작은 음악회 ▲체험 행사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남양주시 교향악단의 목관 3중주 클래식 연주는 남녀노소 모두를 감동케 했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꾸미고 운영한 ▲포토존·캔아트 ▲드립커피·아로마 테라피 등 체험부스 ▲지역 밴드의 통기타 공연 ▲예쁜말 콘테스트 등이 진행돼 축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사업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곳들을 1년 동안 매일 들여다보고 가꾸어 보니 내 마을에 더욱 애정이 간다"라며 "골목길의 전시 작품이 늘어갈수록 이곳을 산책하는 주민들도 늘어나는 거 같아 보람차다"라고 말했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오는 11일, 12일 다산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강철소방대 파이어로보'는 EBS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지진·화재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상황인식과 대처 방법을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전달하는 참여형 뮤지컬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캐릭터와 기념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어린이들은 공연 후 캐릭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임종영 시민안전관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생각해보고,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해 볼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안전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생애주기별 시민안전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영유아기, 아동기, 노년기 등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안전 역량을 충족할 수 있도록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영유아 안전교육 애니메이션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시설 입소인과 단체의 회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진접읍·금곡동·별내동에 소재한 장애인거주시설 새롬의 집(시설장 문기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시설장 최만석), 남양주보훈요양원(시설장 이종훈)을 모두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주셔서 감동했다"라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시설·단체와 노인복지시설 등 28개소 ▲보훈·안보 11개 단체 ▲재가독거노인 20가구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또한, 남양주시 가족센터에서는 연휴 전까지 다문화가족 30가구에 식품꾸러미와 추석선물세트를 지급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남양주시 관내 민자도로(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덕송내각고속화도로)의 통행료를 정기통행료 조정계획에 따라 물가인상분을 반영해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통행료 인상 시기를 10월 1일에서 10월 4일로 조정키로 합의했다. 10월 4일 00시 부터 수석호평도시고속화도로 통행료는 소형 100원, 중형 300원, 대형 400원 인상된다. 덕송내각고속화도로는 서별내영업소 중형 통행료가 기존대로 유지되고 소형, 대형, 동별내영업소 전차종 각각 100원씩 인상된다. 통행료 조정은 민간투자법과 실시협약에 따라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정기적으로 조정한 사항으로,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라 통행료 인상 요인이 발생하면서 통행료 조정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여러 방안을 강구했고, 사업시행자와 협의한 결과 통행료 인상 시기를 늦출 수 있게 됐다"라며 "통행료 인상에 대해 도로 이용 차량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각종 홍보 방법을 통해 안내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민자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탄소중립 주간을 맞아 국산기술로 개발된 친환경,대용량 2층 전기버스 4대가 오는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8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에 따르면 승객 좌석 수를 60% 가량 늘린 2층 광역 전기버스가 경기도 남양주와 서울 잠실을 오가게 된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이용 수요가 집중되는 광역버스 노선에 친환경 대용량 버스를 투입, 탄소 배출을 줄이고 광역버스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2층 전기버스 보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경기 남양주시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2층 전기버스는 M2323,M2352 노선으로 남양주시 호평동,평내동에서 잠실환승센터를 운행한다. 좌석은 70석(1층 11석,2층 59석)으로 기존버스(44석) 대비 60% 늘었다. 또 휠체어 이용 승객들을 위해 저상버스 형태로 제작하고 1층에 접이식 좌석 3석을 설치해 휠체어 2대를 실을 수 있다. 이번 전기버스 운행으로 대당 수송량이 늘어 출퇴근 시간대 차내 혼잡도와 도로 정체가 일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전혀 없어 대기환경 개선 효과도 있을 것으로 국토부는 기대하고 있다. 앞서 2층 전기버스는 지난 4월 인천시(2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5. 25 ~ 5. 31까지 7일간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의견을 반영한‘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을 수립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일‘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 속 방역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분야별 대응계획을 수립․보완하는데 있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자 계획되었으며, 시는 이번 설문조사를 통한 ‘남양주형 생활 속 거리 두기 수칙’ 수립으로 그동안 거리두기 수칙을 착실하게 지켜온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생활 속 거리 두기’ 개인방역 5대 핵심수칙인 “①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②사람과 사람 사이 두 팔 간격 건강 거리 두기 ③30초 손 씻기, 기침은 옷소매 ④매일 2번 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⑤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를 중심으로 공공방역 및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사항, 재유행 시 방역대책 등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등을 수렴 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시민의 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설문내용은 비공개로 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2동 현대힐스테이트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3121-9번지 일원의 도시계획도로가 18일 개통됐다. 다산2동주민센터에서 황골복지회관을 거쳐 가운로까지 이어지는 도시계획도로는 폭9~17m, 길이1,049m로 총 사업비 116억여 원이 투입됐다. 신설도로 개통으로 도농역 인근 국도6호선의 교통량이 분산되어 남양주I.C 및 도농역 앞 상습정체구간이 해소돼 출퇴근 시간이 한층 단축될 전망이며, 다산동의 원활한 교통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18년 11월에 착공한 도시계획도로는 그간 다산동 지역 주민의 큰 기대사업이었으나, 사업면적 변경절차를 거치면서 개통이 지연된 바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홀수 달 마지막 주 수요일 드림스타트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하고, 취약계층아동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29일 드림스타트 가족 89명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남양주시 소재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평소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이 어려운 가족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영화를 관람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영화도 즐기고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1월중 부모와 함께하는 눈썰매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