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수도사업소에서는 지난 28일 대신면 당남리 마을회관에서 ‘당남리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민설명회는 마을이장,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여주시에서 추진 중인 여주시 대신면 당남리 일대의 소규모수도시설 개량사업을 위한 사업설명 및 공사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사전 양해를 구하고 주민의 의견을 청취해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대신면 당남리 마을에 노후 한 소규모 수도시설을 마을 내부 배수관로 약1.7km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용수 사용에 어려움을 겪던 당남리 주민들은 안정적으로 생활용수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계림2리 외 2019년 사업대상지 대신면 당남리, 상구리, 능서면 백석2리, 강천면 강천2리, 가야2리, 흥천면 대당리 등 순차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 할 예정이며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주민불편을 최소화한 지방상수도 사업을 조속히 진행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검토해 안정적이고 깨끗한 지방상수도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