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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 개최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은 더 행복해진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8일 다산아트홀에서 300여명의 사회복지사들과 함께 남양주시 사회복지를 이끌어 온 일선 현장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제10회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사회복지 및 협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3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 특히 ‘사회복지 대상’에는 김도묵 동부노인복지관장이, ‘사회복지사 대상’에는 황정일 수동면 노인회 사무국장이 수상했다.

클래식 트리오 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이·취임식을 겸했는데, 김도묵 이임 협회장은 “그간의 성원과 격려가 사회복지현장에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신임 협회장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고, 김병훈 신임 협회장은 “남양주시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을 위해 노력해주신 이임 협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와 함께 소통하고 나아가는 협회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가 행복하면 시민은 더 행복해진다. 복지 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및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올해로 제10회를 맞이한 남양주시 사회복지사대회는 남양주시 사회복지를 이끌어온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상과 역할을 재정립하는 다짐의 자리로서 매년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며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