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노인복지관과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는 지난 15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블랙야크 남양주모다점에서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야크 효 박스’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야크 효 박스’는 블랙야크에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로 후원했으며, 후원 된 선물박스는 남양주시노인복지관으로 전달됐다. ‘야크 효 박스’는 소면, 미역, 꽁치 통조림, 소금, 쌀, 황도 통조림, 라면 등 9가지 식료품과 카네이션, 모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정서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독거어르신 30여명에게 독거노인생활관리사가 가가호호로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블랙야크의 야크 효 박스 후원 사업은 올해 6번째로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해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들이 외로움을 해소하고 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서영준 남양주시노인복지관장은 “블랙야크 효 박스를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게 되어 보람되며, 지속적인 후원연계 활동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이 안전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