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창녕문화예술회관은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4월을 맞아 군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4월 22일에는‘뮤지컬 3스타 콘서트’가 무대에 오르고, 29일에는‘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가 상영된다.
또한, 9일에는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검사외전’이 상영되고, 23일에는 어린이영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가 상영된다.
‘뮤지컬 3스타 콘서트’는 국내 최고의 뮤지컬 배우인 남경주, 김소현, 손준호와 뮤지컬팝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공연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뮤지컬 노래와 가요로 다양한 무대 연출을 펼쳐 감동과 열광의 무대로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것이다.
‘스크린으로 만나는 연극 메피스토’는 예술의 전당에서 제작한 우수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기 위한 프로젝트인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사업에 선정돼 상영하는 것이다.
영화‘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이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과 손잡고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을 벌이는 범죄오락물로 2016년 첫 970만을 관객을 돌파했다. 관람등급은 15세이상 입장이 가능하지만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할 경우 15세미만이라도 입장할 수 있고 ‘최강전사 미니특공대’는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