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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퇴치 민·관 협력으로 … ‘결핵관리 워크숍’ 열려

도, 평창에서 ‘2019년 경기도 결핵관리 워크숍’ 개최

 

(경기뉴스통신) 효율적인 결핵 퇴치방안 모색을 위한 ‘2019 경기도 결핵관리 워크숍’이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된다.

지역 보건소, 민관공공협력 의료기관, 대한결핵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을 마련, 도내 결핵전파 차단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워크숍에는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과 김천태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장을 비롯, 시군 보건소장과 민간공공협력 의료기관 결핵전담간호사, 보건소 결핵관리 담당자 등 80여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감염병 정책방향과 ‘제2기 경기도 결핵관리종합계획’에 대한 설명과 결핵전파 차단을 위해 시행한 도내 시군의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밖에도 결핵과 관련한 전문가 특강과 효율적인 결핵관리 방안에 대한 토론, 결핵퇴치 기원을 위한 현장 견학 등도 이어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홍보에서부터 조기 발견, 체계적인 환자관리, 접촉자 및 잠복결핵관리에 이르기까지 효율적인 감염원 차단을 위한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감염률이 높은 노숙인, 외국인, 취약계층에 대한 중점적인 관리를 통해 치료가 중단되는 환자들을 없애 결핵을 효율적으로 차단하고 관리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할 예정이다.

조정옥 경기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우리나라의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여전히 OECD 국가 중 1위인데다 인구 밀집과 외국인 근로자 유입으로 경기도의 결핵환자는 전국의 21%에 달하는 등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다”라며 “결핵 전파를 방지하고 도민 모두가 결핵 퇴치에 앞장서는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예방 홍보와 환자 관리 등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는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흉부 X-선 검사와 객담 검사로 진단할 수 있으며, 결핵이 의심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기침,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감소 등이 있으며, 결핵에 감염될 경우 6개월 이상 약물치료를 하면 완치할 수 있다.

결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기침 예절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