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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

구강관리, 예방 및 초기 치료 중점 확대 추진

 

(경기뉴스통신) 양평군은 예방중심의 구강관리서비스 제공을 통한 아동의 구강건강 실현을 위해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금년 5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자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사업안내 및 구강건강자문과 치과주치의 활성화 및 연계 방안 등을 협의했다.

협의체구성은 양평군보건소, 경기도양평교육지원청, 치과의사회, 보건교사 및 학부모 대표로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위촉장 수여 및 지역사회 자원 간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했으며,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구강질환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를 위한 관내 24개 초등학교 4학년생 861명과 특수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17개소의 치과 병·의원이 참여한다.

아동의 구강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강검진 뿐만 아니라 구강보건교육, 필수구강진료, 선택구강진료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사업을 통해 정기적으로 치과를 방문해 초기우식의 시기 발견 및 진행을 차단할 수 있으며, 스스로 구강관리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치과주치의사업을 통해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해 교육 및 검진을 통해 아동의 태도 변화를 일으키는데 자리매김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