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봄을 맞아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자율방범대,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해병대전우회, 등 10여개 관내단체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조성을 위한 2019년 상반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관 합심해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홍릉천변 정화활동과 시가지의 생활폐기물은 물론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전봇대 광고벽보를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청결의식을 일깨웠다.
행사에 참여한 이영재 금곡동 센터장은“갑작스런 우천시에도 국토대청결 운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깨끗한 금곡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들과 함께 국토대청소에 적극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금곡·양정 행정복지센터는 이 날 일제대청소 이후 11월 하반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하고, 이후 매달 첫째주에 쓰레기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금곡동 청소의 날’내 집 앞 ,내 점포 앞을 깨끗이’를 추진해 통장 및 주민들과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