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지원 사업에 등록된 38개소, 16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개선 순회 방문인형극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각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해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3가지 식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하며, 첨단장비를 사용한 레이져쇼를 비롯한 신나는 마술과 음악 및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인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며 또한 “어린아이들은 이동이 힘든데 직접 원으로 방문해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어 더욱 감사드린다.”고 참가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 “올 해 건강한 어린이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어린이 대상 편식예방교육인 푸드브릿지 프로그램과 올바른 식품군을 알아보는 컵 샐러드 만들기 및 어린이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 10일에는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통해 더 흥미로운 어린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지원사업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위생정책과 어린이급식지원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