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지난 16일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으로 발생한 적립포인트를 환산한 기금 4천4백9십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금전달식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김문호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과천시가 업무추진 시 이용한 법인카드와 그린공공요금카드, 복지카드 등 사용금액의 1%에 상당하는 금액이다. 시는 전달된 기금을 세입 처리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지난 2004년 체결한 시와 NH농협 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매년 기금을 전달받고 있으며, 그동안 약 4억 5천만 원의 기금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