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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 ‘총력’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주요 현안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

시는 지난 10일 김대순 부시장과 정성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존재원 확보 건의를 위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현안 사업 중 재원확보가 꼭 필요한 핵심·신규사업을 대상으로 단계별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중앙정부와 국회의원, 양주시간의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보고회에서는 양주아트센터 건립,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옥정신도시 회암천 자전거도로 개설, 전기자동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구축, 양주 어울림센터 건립,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신축 등 국비 26건 403억원, 공모사업 5건 103억원, 특별조정교부금 9건 128억원 등 총 634억원 40건의 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핵심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원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양주시가 경기북부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초기 단계부터 양주시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지역의 주요 현안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비와 특별조정교부금 등 의존재원의 확보가 절실하다”며 “중앙관계부처 방문 시 국회의원실, 도의원, 시의원과의 공조를 통해 사업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등 발로 뛰는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 8일 국비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예산전문가인 이기헌 한국공공자치연구원 대표이사를 초빙, 소속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비예산 확보전략과 노하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