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임신 중 발생하는 통증을 예방하고 완화시켜 순산에 도움을 주는 ‘행복요가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복요가교실은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긍정적 마인드 높여 출산 장려에 기여코자 기획됐다.
임산부 요가교실은 골반과 자궁, 비뇨생식기 계통의 움직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며,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상반기 3기, 하반기 2기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극복 대응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더 다양한 임신·육아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행복요가교실’은 16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