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원주시립합창단이 오는 31일(목)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제75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정남규의 지휘로 전국시립합창단 최초로 Bach(바흐)의 모테트 전곡 연주로 진행한다.
이번 바흐 모테트 전곡연주는 합창음악 중 최상급 수준의 전문곡으로 전국시립합창단 중 현재 최상의 기량을 가지고 있으며, 전문가들로부터 ‘북유럽 정통합창을 구사 할 수 있는 유일한 합창단’으로 평가받는 원주시립합창단만이 연주할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다.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시민의 정서함양과 원주시의 문화예술 수준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관람료는 유료이며(일반5000원, 학생3000원)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제한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립합창단(
http://wjphil.wonju.go.kr/)을 참조하거나 원주시립합창단(033-766-698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