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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급경사지 현장 방문해 해빙기 안전점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국가안전대진단과 연계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기흥구 마북동 398-7 급경사지 현장 등에서 해빙기 시설의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엔 김대정 제2부시장과 기흥구청장, 고찬석 경기도의원 등 17명이 참여했다.

이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아 비탈면 붕괴나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 안전사고가 일어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다.

점검반은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 안전조치 여부, 균열·침하 상태 등 안전저해 요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대정 제2부시장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을 맞아 노후 건축물, 옹벽, 급경사지 등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철저히 점검할 필요가 있다”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