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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모두의 학교’ 3월 봄학기 개강…30여개 평생학습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전 세대를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 서울 시민의 혁신 평생학습센터 모두의학교가 오는 3월 16일 봄학기를 시작한다. 5월말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시민학교 스타트업, 도 서문화활동, 커뮤니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모두의학교는 이미 알고 있던 것은 다르게, 몰랐던 것은 새롭게 배우면서 나 자신을 알아가는 “새로배움터”다. 이를 위해 문화, 건축, 미디어, 음악 등 다양한 영역을 매개로 색다른 경험과 체험 중심의 배움을 제공하는 ‘모두의 앙상블 프로젝트’가 준비되어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모두의 산책학교 시리즈’는 동네를 산책하듯 일상 속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다양한 세대가 따로 또 같이 모여 삶의 경험을 나누고,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평생학습 콘텐츠와 사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주인공학교’는 모두의학교가 인근 중·고교와 협력 추진하는 청소년 대상 진로 탐색 프로젝트다. 각 학교의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동아리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평생학습자의 관점에서 자신의 삶을 모색할 수 있도록 한다.

한편, 모두의학교는 시민학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시민학교 플랫폼’으로서 시민이 원하는 주제와 형태로 시민학교를 직접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시민학교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설명회와 선발 연수를 거쳐 ‘시민학교 스타트업’ 9개 내외를 선발, 지원한다.

작년 9월, 모두의학교 2층에 문을 연 공공의 서재 ‘모두의책방’을 중심으로 독서모임 봉사활동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모두북클럽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책을 매개로 한 주제와 활동 계획을 가진 3명 이상의 팀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3월 8일까지다.

모두의학교 안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그 커뮤니티들이 공동체·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확대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16개 내외 팀을 선정해 지원금 활동 공간 커뮤니티 길잡이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프로그램과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정보와 참여 신청은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김영철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2019년 트렌드 키워드 중 하나인 “나나랜드”를 언급하며, “모두의학교야말로 틀림보다 다름을 인정하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나나랜드 시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학교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만의 기준과 방법으로 배움을 경험하고 만들어 가는 기쁨을 모두의학교에서 향유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