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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악극 “꿈에 본 내 고향”공연


(경기연합뉴스) 오는 19일(토) 오후 3시와 7시에 명품 악극 ‘꿈에 본 내 고향’ 공연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태백시가 전했다.

악극 ‘꿈에 본 내 고향’은 일제강점기 한가한 농촌마을을 배경으로 6.25로 이어지는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온 주인공 ‘순이’를 통해 아직도 아물지 않은 상처를 안고 사는 종군 위안부의 아픈 역사와 삶을 그려낸 순수 토종 뮤지컬이다.

전원주, 심양홍, 이대로, 황범식 등 원로 배우들이 출연하여 한층 더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재미와 감동 그리고 교육적 가치가 함께하는 110분 동안 역사 속에 숨어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람대상은 7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전석 1만으로 관람권은 인터파크와 문예회관 사무실에서 예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