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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남구 야음동‘대명루첸’아파트 입주지연 관련 간담회 개최


(경기뉴스통신) 울산시의회 안도영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8일 오후 2시 의사당 4층 의회운영위원장실에서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남구 야음동 ‘대명루첸’ 아파트 건설사 관계자와 현장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사 관계자는 “안도영 의원님의 노력으로 3억8천만원 상당의 1개월분 대출연장금을 입금하게 되었으며, 여러 문제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이 문제를 하루 빨리 해결하여 좋은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입주예정자와의 협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도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입주예정자들과 건설사와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입주가 계속 지연될 경우 입주예정자들뿐만 아니라 건설사도 막대한 손해가 발생한다”며 “이번 사태의 신속하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건설사측의 추가적인 양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 야음동 ‘대명루첸’ 아파트는 오시공.미시공에 따른 입주예정자와 건설사의 갈등으로 9개월 가까이 입주가 지연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