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인천광역시 영종하늘도서관은 오는 8월18일부터 11월6일까지 ‘2018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 주관하는 인문학 강좌로 시민들의 다양한 인문·문화 수요 충족과 인문 대중화의 선도를 위해 매년 추진되는 공모사업이다.
‘달달한 고전산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영종하늘도서관의 인문학 강좌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고전읽기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완역본 읽기로 구성되며 각각 10회차시로 운영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함께 고전을 읽고, 함께 고전을 즐기자! 동고동락!’은 8월18일(화) 10시에 아동을 대상으로 한 ‘70일간의 완역본 여행’은 9월5일(화) 16시에 개강한다.
주중강좌와 주말 및 야간의 열린강좌 형식을 접목하여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직장과 학원 등 시간제약으로 평소 주중에 도서관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도 주말과 야간에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인문학에 관심있는 시민이라면 눈여겨 볼만하다.
열린강좌에는 고전평론가, 번역가, 철학가, 아동문학작가 등 명사들이 강연자로 나서며 회차별 참여도 가능하다.
수강생 모집은 8. 6.(월) 10시부터 진행되며, 방문 및 전화(70%)와 온라인(30%) 접수를 통하여 선착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