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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국방

일본 자민당 간사장 접견


(경기뉴스통신) 이낙연 국무총리는 8.2.(목) 오후 서울정부청사에서 니카이 토시히로(二階 俊博) 일본 자민당 간사장을 접견하고, 한·일 관계 발전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 니카이 간사장은 본인이 수장으로 있는 자민당 내 ‘니카이파(시스이카이)’의 하계 연수회 개최를 위해 7.31-8.2간 방한(국회의원 40여 명 포함 약 300명 참가)

이 총리는 최근 서일본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하고, 조속히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니카이 간사장은 한국정부가 피해복구를 위해 신속히 인도적 지원을 결정하고 백만불의 지원금을 제공해준 데에 대해, 한국정부와 국민들의 깊은 배려에 사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최근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인이 늘어나고 있는 등 민간교류가 활성화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이 함께 해야 할 일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만큼, 좀 더 큰 눈으로 양국관계를 보면서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했습니다. 니카이 간사장도 공감을 표명하고 같은 마음으로 한국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