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천안시 중앙도서관 분관 아우내도서관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전한 가족문화 조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가족영화관’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가족영화관은 아우내도서관 소장 DVD 중 희망하는 영화를 대형TV를 통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아우내도서관 아동열람실 내 문화사랑방에 마련됐으며, 지난 8일부터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이용방법은 도서관 직접 방문 후 이용대장을 기재한 뒤 도서관 회원증을 맡기고 이용할 수 있으며, 아동열람실 운영시간(오전 9시~오후 6시)내 이용가능하다. 또한 3인 이상 10인 이내의 그룹일 경우 신청가능하며, 이용은 1일 1회로 제한한다.
아우내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컨텐츠 개발과 양질의 문화혜택 제공으로 지역주민들의 정보욕구 충족시키고, 지역주민 간 문화격차를 최소화하는 지역사회 정보문화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