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뉴스

서울시, 아일랜드 성패트릭의 날‘글로벌 그리닝’행사 동참


(경기뉴스통신) 서울시는 아일랜드 국경일인 ‘성 패트릭스 데이’(St. Patricks Day)를 기념하여 주한아일랜드대사관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그리닝’(Global Greening) 행사에 동참하기 위해 3월 12일 월요일과 13일 화요일 양일간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청 본관 건물을 녹색 불빛으로 아름답게 물들인다.

그동안 서울시와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은 2014년에는 서울타워를 2015년과 2016년에는 세빛섬을 2017년에는 서울시청 본관건물을 녹색 조명으로 밝혀 글로벌 그리닝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였다.

글로벌 그리닝은 아일랜드에 기독교를 전파한 패트릭 성인(St. Patrick)을 기념하여 매년 3월 17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시의 랜드마크에 녹색 조명을 밝히는 행사다.

그동안 시드니오페라 하우스, 나이아가라 폭포, 피사의 사탑,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뉴욕 원월드 트레이드센터, 런던 헤론타워 등 100여개의 세계적 유명 랜드마크에서 “성패트릭스 데이” 기념행사가 개최되었다.

아일랜드 오이건 머피 주택·도시계획·지방정부 장관은 서울시가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준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로 서울시를 방문하여 윤준병 행정1부시장을 만나 환담을 나누었다.

글로벌 그리닝 행사에 참여한 랜드마크들은 각국 아일랜드 대사관과 SNS를 통해 전 세계에 실시간 홍보될 예정이다.

강필영 국제협력관은 “서울시의 글로벌 그리닝 행사 동참을 통해 대한민국과 아일랜드와의 우호교류를 강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도시 서울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