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는 속편한내과와 상호협력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는 내용의 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 김호경 지회장을 비롯해 속편한내과 조영직 대표원장과 의료진 그리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 각 지부 분회장과 여성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서를 통해 '속편한 내과에서 운영하는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시민과 공인중개사회원들에게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시민과 공인중개사의 건강과 사회적 위상을 확립하고 시민의 자산 및 부동산관리에 기여하는데 있다.'고 그 목적을 밝혔다.

또 '회원 권익을 위한 의료지원과 회원 상호간 단결, 업무 협조, 병원 의료지원 참가'를 협약 사항이라 밝히고, '지속적인 업무협조와 보완, 각종 홍보매체를 통한 회원 및 인접지역 홍보, 주요 업무나 행사시 회원 상호간에 참가나 지원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의정부시 최고의 내시경 전문 병원으로 알려져 있는 속편한내과는 오랜전통과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 의한 진료와 검사로 조기암 발견과 시술 그리고 매달 다수의 5대암 발견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협약식으로 공인중개사협회 의정부지회 회원 본인은 물론 배우자나 그 가족 또는 회원을 통해 소개 받은 시민들은 최고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서울대병원, 고려대병원,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등 9개 대형 병원과 협력을 맺고 있는 속편한내과는 전문의 7명, 기사 4명, 간호사 17명, 사무행정 3명 등으로 의료진을 구성하고 있으며, 망월사역 1번 출구 건너편 대광메디컬프라자 4층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북부지구 여성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진 대표는 "지역민들의 건강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고 말하고, "지역민을 위한 의료지원 뿐 아니라 지역민과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 중이니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의정부지회 회원들은 소외계층이나 불우한 이웃에게 부동산중개수수료를 받지 않고 있다."며, "이미 의료서비스 뿐만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체결일로부터 1년간 유지되며, 만료일 전까지 별도의 의사표시가 없을 때는 1년간 자동으로 연장된다.

진료시간 : 평일  08:00 ~ 19:00

               주말  08:00 ~ 16:00 (매월 4째주 일요일 건강검진 및 종합검진 실시)

문의전화 : 031-872-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