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하 인추협, 대표 고진광)의 사랑의 일기 조직위원회는 지난 11월 26일 오전, 주거환경이 열악한 6.25참전유공자 이종오(95세, 세종시 부강면)씨를 포함한 총 5명에게 각각 연탄 300장씩 총 1,500장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연탄 나눔 행사에는 대전 자운교회 중등부 학생들과 파란나라봉사단(회장 황채연) 75명 등이 함께 참여했다.
연탄 나눔 행사는 작년에 이어 매년 계속되는 사업으로 참가하는 학생들은 나눔 행사를 마친 후 봉사 체험 일기를 쓰는 사랑의 일기 가족이기도 하다.
인추협의 고진광 대표는 “세종 6.25참전유공자회의 권대집 회장과 함께 이 행사를 주관했다.”면서 “노후 빈곤에 시달리며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생활하시는 대한민국의 영웅인 6.25참전유공자분들에게 모든 국민이 관심과 온정을 베풀어 달라”고 호소 짙은 목소리로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인추협의 6.25참전유공자지원센터는 6.25참전유공자초청 호국영웅잔치와 79(친구)데이 행사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