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시장 원경희)는 11월 16일 포항 지진발생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지난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항시 북구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여주시에서는 진도 Ⅲ으로 많은 여주시민들이 지진 발생을 느꼈다. 이에 여주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피해 접수 등 상황관리를 하기로 했다.
여주시에서는 지진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즉시 여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또는 읍면동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며,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여 발생 시 생명 및 재산을 보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