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28일 내손2동 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개최하고 시민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찾아가는 시장실에서 주민들은 ▲내손 다구역 인근 송전탑 이전 ▲내손중학교 설립 ▲백운중학교 학생 등하교길 인도 확장 ▲사랑채노인복지관 셔틀버스 대기 방식 개선 등 주민 생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날 건의된 의견들에 대해 주민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 시장은 “의왕테크노파크 착공, 왕송호수 레일바이크의 성공 등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서 의왕시가 역동적으로 변화 하고 있다.”며 “사랑채노인복지관 셔틀버스 증차, 백운중학교 명문학교 육성 등 지역 주요 복지·교육 사업도 잘 마무리하여 내손2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