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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연구 전문가로 거듭나기!


(경기뉴스통신) 부산시는 9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박순규)와 공동 주최·주관으로 ‘2017 제8회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이하 발표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공모한 ‘사회복지행정 연구발표회 공모전(이하 공모전)’에 접수된 연구보고서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 6팀(대상1, 최우수상1, 우수상1, 장려상3)에 대한 시상과 우수작 발표를 통해 선후배 및 동료 간 복지제도 및 서비스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증가하는 현안업무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부산시 및 16개 구·군별 사회복지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업무현장에서의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연구 활동을 활성화함으로써 복지 전문가로서의 자질향상을 위해 2003년 제1회로 출발하여 격년제로 시행해 왔으며 올해 8회째를 맞게 되었다.

올해 대상은 부산진구의 이정숙, 김선화 주무관의 ‘모바일 전용 단말기를 통한 민관자원 연계방안’이란 주제의 연구과제가, 그 밖에 최우수 상(북구), 우수상(사하구), 장려상(영도구, 사하구, 동구)에서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우수사례는 연구 자료집을 발간을 통해 중앙부서 및 타 지역에 배포하고, 중앙부처에 정책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심사에 참여한 이기영 부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연구논문 한편 한편마다 현장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땀과 열정이 담겨있으며, 사회복지행정의 발전을 위한 소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 분석결과가 돋보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