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07년 11월부터 율정동에서 운영해 오던 공립 천보어린이집을 옥정신도시 내 옥정천년나무16단지아파트 관리동으로 이전하고 5일 개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성호 양주시장, 박길서 시의회의장, 시의원, 어린이집 연합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제막식, 시설관람의 시간을 가졌다.
이전 개원하는 천보어린이집은 친환경 소재와 기자재를 사용하여 영유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하고 근거리 보육에 따른 편리성을 고려해 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했다.
또한, 시설규모 400.23㎡로 유희실, 보육실, 영아실, 사무실, 교사실, 조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보육 정원은 영아반 3개반, 유아반 3개반 등 70명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의 미래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고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같이 힘써달라”며 “우리 아동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행복하게 생활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보육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