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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미술

따복공동체 ‘찾아가는 시.군 대화마당’

경기도 주관...오전 10시 포천 여성회관 3층 청성홀


경기도가 주관하는 시.군과 도가 함께 만드는 따복공동체 ‘찾아가는 시.군 대화마당’이 2일 오전 10시 포천 여성회관 3층 청성홀에서 열렸다.

 

이날 류인권 따복공동체지원 단장, 김한섭 포천부시장, 윤영창. 최춘식 도의원, 이강림 전 도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복공동체 추진방향 및 2015 사업안내, 대화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란 이름으로 이웃간 만남과 소통의 공간으로 개인주의와 소통단절, 주민간 갈등, 취약계층 소외, 부의 양극화 등의 공동체 해체와 복원으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공동체, 나눔과 배려의 공동체 가치회복, 협동과 연대의 사회적 경제구현, ‘너’와 ‘내’가 아닌 ‘우리의 행복’, ‘삶의 터전만들기’, ‘사람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우리동네 사랑방’이다.

 

김한섭 포천부시장은 “포천시에는 10여개의 마을 만들기 사업 진행중에 있다”면서 “따복공동체는 따뜻하고 복된 마을공동체로 주민 스스로가 만들어가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이라면서 “시는 마을 기업에 대한 지원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마을 공동체와 사회적 경제의 추진기반 실태 및 수요조사와 중장기사업 추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따복공동체사업은 일회성, 중복지원, 적은 성과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간중심의 지원센터를 설립해 행정 인프라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