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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김경아 개인전

테오리아(Theoria)-장미에 이름]展


(경기뉴스통신)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2017년 8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김경아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전공 및 동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하였다. 현재 국민대학교 회화과 박사과정 중이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6번째 개인전이며, 전북 청년 작가 초대전 (전북도립미술관), 단원 미술대전 선정 작가전(단원 전시관, 안산), 단원 미술대전 초대 작가전 등 90여회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1999 무등미술대전 대상 및 국내외 공모전에서 40여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외래교수 및 남서울대학교 겸임교수를 역임하였다.

테오니아(theoria)는 그리스어로 인간의 영혼이 순수한 상태에서 대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는 관조 정신을 이르는 말이다.

테오리아 시리즈 작품에서 공간의 이미지는『창窓』의 기호화 이다.

서구적인 조형 형태의 그리드와 같은 외견상의 유사점을 가진 듯이 보이지만 이를 탈피하고 사유하는 공간 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그간 전통 한옥의 방문과 창에서 영감을 받아 전개된 작업들은 시공간적 소통과 관계성을 확장 시키고자 하는 다양한 모습으로 변형되어 왔다.

여섯 번째 개인전에서의 변화는 창 안에 다른 창으로 본연의 자아를 바라보고자 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