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국제뉴스

전북도, 2023세계잼버리 새만금 유치 성공


(경기뉴스통신) ‘Draw your Dream’, 새만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통했다.

2023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는 우선 가장 젊은 땅, 미래의 땅 대한민국 새만금(부안)에서 168개국 세계 5만여명에 이르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는 축제가 열리게 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전 세계 168개국 5만여명 참여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세계잼버리는 1920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스타디움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지금까지 매 4년마다 열리는 전 세계적인 청소년 야영대회로 2019년에는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리고, 2023년 제25회 대회가 168개국 5만여명이 참가해 대한민국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열리게 됐다.

전북도는 민선6기 송하진도지사 취임 이후 ‘한국 속의 한국 전북’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국제행사 유치를 검토, 2023세계잼버리대회 유치를 결단하고 2015년 국내후보지 경쟁(강원도 고성)을 뚫고 대륙별 지구촌을 무대로 폴란드(그단스크)와의 치열한 경합을 이겨냈다.

한마디로, 2023세계잼버리대회 유치는 ‘도전’과 ‘열정’의 성과물이다.

전북도가 세계잼버리대회 유치에 전력투구해 온 것은 대회 개최로 인해 파급되는 유·무형의 기대효과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