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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행복에너지, 경신 김현숙 회장 ‘나의 행동이 곧 나의 운명이다’ 출간


(경기뉴스통신)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나의 행동이 곧 나의 운명이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공약으로 내걸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내각을 꾸림에 있어 ‘여성’의 비율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었다. 최근 노동부 장관을 지명할 때도 남성이 아닌 여성을 지목하면서 공약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과거에 비하면 여성의 인권이 많이 신장되었고 사회 활동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도 많아졌다고. 그러나 여전히 그런 ‘공약’ 등 무언가를 내걸어야만 여성의 권위가 보장되는 사회를 아직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가 출판한 책 ‘나의 행동이 곧 나의 운명이다’는 과거 여성의 권위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던 시절부터 수많은 역경을 극복한 ㈜경신 김현숙 회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의 행동이 곧 나의 운명이다’라는 생각으로 망설이지 않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도전정신을 잃지 않아 해낼 수 있었던 많은 일들을 소개하면서 ‘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그저 속으로만 생각하고 두려움 때문에 물러섰더라면 지금의 위치까지 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 결과 ㈜경신은 2015년 9억불 수출탑 수상이라는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하나의 기업을 경영한 경영자로서 자세와 비전,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다른 여성 CEO와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김현숙 회장은 남편과 사별한 후 경영 일선에 뛰어 들어 때로는 어머니로, 가장으로, 학생으로, 또 CEO로 1인 4역을 해내며 회사를 지금의 위치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그 또한 당연히 ‘여성’이 겪는 차별들을 무수하게 겪었지만 쉽게 좌절하지 않았다. 오히려 더 강한 도전정신을 발휘하여 남들보다 2배, 3배, 그 이상을 더 많이 뛰려고 노력했다. 내게 주어진 것을 운명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내가 행동을 함으로써 만들어가는 것을 바로 운명이라고 여긴 것이 지금의 김현숙 회장을 있게 했다. 말보다는 행동으로, 망설임보다는 실천과 도전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지 몸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