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권한대행 김한섭 부시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읍면동사무소를 10일부터 13일까지 방문해 주요업무 및 특수시책, 현안사업을 청취한다.
김한섭 부시장은 지난 2월27일 취임 후 현안사항 처리 및 실과소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포천시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 행정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읍면동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에는 읍면동 직원을 격려하고, 그 동안의 각종 대민업무와 비상근무를 묵묵히 수행해 준 노고를 치하할 계획이다.
또한 읍면동 방문 외 “주원~오가, 운산~대회산, 고모~직동, 축석~무봉” 등 주요도로건설 사업장을 방문하여 공사현황 설명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 시민편의를 위한 도로조기준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 할 예정이다.
더불어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시정에 적극 협조하는 군장병 대상 격려계획도 소화할 예정이다.
김한섭 부시장은 “앞으로도 읍면동 및 각종 주요사업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소리를 소중히 듣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현장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 900여 공직자도 그 간의 불안감과 침체된 분위기를 떨쳐버리고 신임 김한섭 부시장의 발 빠른 행보에 맞춰 시민의 불편해소와 편의도모를 위해 심기일전하고 있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