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지난 8일(일) 포천 112타격대원, 포천의무경찰 어머니회(회장 김경숙)가 합동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강모씨(60대 후반, 남)의 댁을 방문하였다.
강씨의 집은 배우자가 오랜 병환으로 집안일을 할 수 없어 각종 쓰레기와 생활폐기물이 곳곳에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으며, 이와 같은 얘기를 전해들은 의무경찰 어머니회는 112타격대원들과 함께 노후 된 지붕을 수리하고, 집안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말끔하게 치워주는 등 마음이 따뜻해지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강씨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112타격대원들과 의무경찰 어머니회는 앞으로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