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는 지난 23일 오전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1/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영재 회장, 임창호 함양군수, 황태진 군의회의장 진병영 도의원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전수식과 함께 북 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규탄 결의문 낭독했다.
이영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제 사회의 제재 노력을 강화해 북핵이라는 장애물을 제거하고 평화통일의 초석을 닦기 위한 개성공단 폐쇄라는 극단적 조치를 취해 지금 남북관계는 악화 일로를 걷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우리들의 단호하고 일치된 행동이 위기국면을 통일의 기회로 전환시켜 나갈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라며 통일비전의 공유와 역량결집을 말했다.
또한 임창호 군수는 인사말에서 “최근 정세에 대한 강건하고 단호한 대처는 정부의 대북인식에 대한 재검토로 보인다”며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지역에서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꾸준한 여론형성은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박정주 위원이 ‘북핵실험 및 장거리 미사일 발사 이후 통일활동 방안’이라는 주제로 북한의 강경 일변도 자세와 이에 대한 민간에서의 평화통일에 대한 지속적 방법들에 대한 발표와 함께 자문위원간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2015년 사업실적 결산(안) 보고 및 심의와 청소년 통일교육, 통일 골든벨 퀴즈 대회 등 2016년 사업계획 예산(안) 보고 및 심의, 기타토의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