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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행동에 어려움 겪는 청소년, 디딤센터를 두드리세요!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 4개월 장기 치유과정 60명 모집


(경기연합뉴스) 여성가족부는 정서·행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치료·재활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디딤센터’의 2016년도 상반기 디딤과정(4개월) 참가청소년을 오는 3월 11일(금)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만 9세~18세 청소년 중 우울, 불안, 비행, 품행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등의 문제로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3월 21일부터 7월 15일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디딤센터에서는 학생들의 학기중 참가를 위해 전국 시도 교육청과 협조해 대안교육 위탁기관으로 지정을 받아 입교 학생들이 학교 수업일수 걱정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보호자, 교사 등 포함)은 지역 유관기관(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교육청 및 학교 등)의 추천을 받아 3월 11일(금)까지 신청하면, 이후 입교판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입교여부가 결정된다.

2012년 10월에 개원한 디딤센터는 정서·행동장애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이 상담·치료, 활동, 교육, 진로, 보호, 자립지원 등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받을 수 있는 기숙형 청소년 치유시설로써, 생활공동체운영과 문화·체험, 진로·동아리 활동 등과 함께 개인 특성에 맞는 상담, 음악·미술치료 등 특수치료, 대안교육 및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족자원이 취약한 정서·행동장애 청소년 가정(입교생 가정에 한함)에 ‘패밀리멘토’가 주기적으로 방문해 자녀 양육방법 및 정서적 코칭 서비스도 신규로 제공할 예정이다.

디딤센터는 2012년 개원 이후 2015년까지 약 2,800여명의 청소년이 장·단기 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중 상당수가 정서적 안정감이 향상되어 문제행동이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디딤센터의 가장 핵심 프로그램인 장기과정(디딤과정) 입교생의 최근 4년간 사전·사후 행동변화 측정결과, 우울·불안 등 위험지수는 감소하고, 자아존중감·사회기술 등 긍정지수가 향상되면서 정서·행동장애 청소년 치유에 효과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벽 여성가족부 청소년보호환경과장은 “디딤센터는 정서 및 행동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치료·보호·교육의 종합적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의 정상적인 생활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개개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디딤센터의 프로그램을 보다 알차게 구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