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연합뉴스) 동해시는 연간 350만명을 수송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24개 노선을 운행하는 대중교통인 고속버스를 활용해, 관내주요관광지는 물론 도시 브랜드 홍보에 대대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고속버스를 활용한 홍보는 속칭“움직이는 이동 광고판”이라 불리우며 고속버스 측면을 활용하여 관광홍보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홍보 방법으로, 시에서는 지난해 14대의 고속버스 운행차량을 이용해 홍보활동을 전개한 바 있으며, 올해는 4대를 추가(확대) 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움직이는 이동홍보 매체인 버스래핑은 타 매체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관광홍보 효과가 있으며, 보행자와 승객, 택시 및 승용차 이용자 등에게 동시 다발적 노출로 인하여 효과적인 홍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윤상 관광과장은 “올해 관광객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관광홍보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 1,000만시대 조기 실현과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