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전주시장배 생활체육 스키·스노보드 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동호인 스키·스노보드선수 및 임원 등 3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주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에서 참가자들은 그간 갈고 닦아온 스키와 스노보드 솜씨를 뽐냈다.
스키와 스노보드는 근력과 지구력, 순발력, 평형성을 길러주는 전신운동으로, 많은 활동량을 요구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이다. 이러한 이유로 스키와 스노보드는 최근 운동량이 부족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생활체육으로 주목받고 있다.
안동일 전주시 체육산업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동계스포츠 붐 조성 및 스키스노보드의 저변 확대와 선수발굴 육성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