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17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감독공무원 및 참여자 8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감독 공무원과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동부지사 김병길 차장의 산업재해 종류별 대표적인 사례 및 그에 따른 예방대책과 작업 전 안전점검,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안전교육을 통하여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 사업은 저소득층 실직자와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안정 지원을 위해 9일부터 6월 9일까지 5개월간 서비스지원, 환경정비사업 등 39개 사업이 추진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