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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현장 골든타임을 확보하라


(경기뉴스통신) 안양시는 화재취약지역 30곳에 사업비 1억5백여만원을 들여 소방용수시설(이하 소화전)을 설치하는 공사를 17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관내 소화전이 설치된 지역은 652개소에서 682개소로 늘어났다.

소화전 확대는 화재취약지역 및 재난현장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번에 신설된 주택, 상가, 공장 등이 밀집된 곳은 화재발생 시 특히 초기진압 필요성이 큰 지역이다.

안양시는 30곳 추가설치를 소방서에도 통보해 화재 등의 긴급상황 발생시 소방용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소화전 확충은 소화전 설치밀도가 낮은 화재취약지역에 소방용수공급이 용이하도록 함으로써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