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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용암천 카페거리에 음악과 웃음이 흐르다”


(경기뉴스통신) 지난 25일(수) 남양주시에서는 5월의 문화가 있는 날(매마수: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을 맞아 남양주시민이 생활권내에서 즐겁게 문화가 있는 날을 즐길 수 있도록 별내동 용암천 카페거리에서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이 진행됐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 작은음악회‘ 사업에 선정되어 용암천 카페거리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에서부터 중장년층과 어르신들까지 찾았으며, 6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한 길거리 공연임에도 질서를 잘 지키어 안전하고 유쾌하게 진행됐다.

이날의 공연은 ‘잼스틱’의 ‘Fly to the moon' 재즈연주가 용암천 카페거리에 은은하게 울려퍼지며 행사의 시작을 열었으며 남양주시예총의 신명나는 길놀이와 사물놀이, 한국무용 공연이 흥을 돋구었고, 전문 공연단체인 ‘잼스틱’의 신나는 타악콘서트와 문화기획 함박우슴의 ‘생활전선’이라는 퍼포먼스 공연으로 마무리 됐다.

문화관광과장(정혜경)은 “별내동 신도시에 시민들에 행복 텐 미닛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공연을 기획하였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께서 참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7월~10월로 이어지는 행사에도 더욱 만족도 높은 문화공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그밖에 이날 행사에 대한 문의사항은 남양주시청 문화관광과(031-590-4598,247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