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2016 성주생명문화축제의 2일차를 맞이한 성주에서는 “재미있게 볼판”이라는 테마로 더욱 화려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어제부터 시작된 축제의 열기를 오늘도 더해갔다.
이날은 전국적으로 유명한 특산물 성주참외의 가치를 되새기는 참외진상 및 천제의식이 주무대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참외진상의식은 임금님께 올해 최고 품질의 귀한참외를 진상하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성주참외의 소중한 가치를 알리는 무대였다.
프린지 특설무대와 현대화한 전통시장 야외무대에서는 클래식독주, 협주, 국악독주 등의 숲속작은음악회와 마당극, 가면극, 연극 등이 열려 축제장의 흥을 돋구었고, 성밖숲 곳곳에서는 버스킹공연과 힐링로드체험, 등용지어전, 힙합댄스공연이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