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화)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에서 ‘희망케어 미술꿈나무 멘토링 3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결연식에서는 갤러리퍼플 스튜디오(대표 이경임)입주작가 멘토 8명과 희망케어 미술 꿈나무 학생 멘티 8명이 각각 스승과 제자간의 1대 1 결연을 맺었다.
희망케어 미술꿈나무는 2013년부터 결연식을 진행하여 현재 3기까지 멘토링이 맺어진 것이며 미술에 관심과 소질이 있으나 어려운 환경으로 미술교육을 받을 수 없었던 학생들에게 갤러리퍼플스튜디오에서 소질을 개발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의 결연식은 특별히 화분증서를 멘토와 멘티에게 전달하여 앞으로의 각오를 다짐하고 2기까지 진행되어 온 발자취 동영상 시청과 기념촬영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향후 2년 동안 담당 작가에게 미술지도를 받은 후 갤러리퍼플 스튜디오에서 미술작품을 담당작가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갤러리퍼플 이경임 대표는 “희망미술꿈나무 멘토링 프로그램이 3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앞으로 입주작가와 학생들이 2년 동안 함께 꾸며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오늘 이시간이 여러분의 긴 인생 중에 큰 전화점이 되어서 튼튼하게 자라는 희망꿈나무의 기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