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도시공사(사장 김용석)가 운영한 ‘모두의 운동장’ 동계시즌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2월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정부실내빙상장과 컬링경기장에서 총 7회에 걸쳐 열렸으며, 150여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의정부시 복지정책과와 의정부도시공사가 협력하여 마련한 이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신체발달과 체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대관, 대여, 강습을 무료로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동계스포츠인 스케이팅과 컬링을 쉽게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겨울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의정부도시공사 김용석 사장은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들이 더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