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한밭도서관은 5월 11일부터 5월 29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한반도 자연생태’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과학관의 협조로 ‘한반도 자연생태 사진 공모전’수상작품 32점이 전시된다.
이번 사진전에는 한라산 정상에서만 볼 수 있다는‘암매’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 최우수상을 수상한 작품‘암매’와 다른 잎벌류의 애벌레의 머리에 알을 낳아 기생하려고 시도하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곤충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죽음의 씨앗’등 분야별 최우수작 6점, 우수작 19점, 장려작 7점 등 총 32점의 수상작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멸종위기의 식물, 평범하지만 건강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야생화의 힘, 곤충의 역동적인 삶 등 우수한 생물자원을 홍보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며“이번 한반도 자연생태사진전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 생태계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