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의정부시의회는 5일 의정부시 호원동에 위치한 회룡사 입구 사거리에서 열린 제53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제39회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을 비롯한 의정부시의회 의원들과 시장 등 주요 내빈, 시민들이 참석했으며, 시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막행사에서는 시민의 날 기념식과 회룡문화제 개막행사, 시민들이 참여한 축하공연, 초청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룡문화제 개막행사에서는 시의회 의장, 시장, 문화원장이 타고(打鼓)를 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다채로운 개막행사를 즐기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행사는 제53회 시민의 날과 제39회 회룡문화제를 통합하여 시민들의 화합을 도모했다. 또한, 동 대항 전통놀이 경연대회와 체험마당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관람 중심에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