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2016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가 오는 8일 오후 5시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미스코리아 대회는 1957년 5월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60주년을 맞는 역사와 전통 있는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미인 대회다.
또한 한류가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면서 서울을 대표하는 미인들이 한류 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에 참가한 미스코리아 서울 후보들은 지난달 21일부터 장기자랑, 스피치, 무대워킹, 단체군무 등 다양한 교육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는 본선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각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U대사 게하르트 사바틸(Gerhard Sabathil), 오만대사 모아메드 알하르씨(Mohamed Alharthy)뿐 아니라 정재계 인사들의 발길도 이어질 예정이다.
휠라그룹 윤윤수 회장과 함께 신화통신 백두원 부사장, 베스킨라빈스 장동선 회장, 엠앤에스홀딩스 정의식 회장, ㈜서울의종개발 서성만 회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러한 경제인들의 관심이 미의 사절단인 미스코리아대회가 한류문화콘텐츠로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평가다.
이번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는 한국일보와 한주E&M이 주최하고 뷰티한국과 HL컴퍼니가 주관하며 ㈜피디언이 공식 후원한다.
한편, 2016 미스코리아 서울 선발대회 수상자들은 다른 지역 후보들과 한 달여 간의 합숙 기간을 거쳐 오는 7월 8일 오후 7시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