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강동구의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년간의 성과를 보고하고 축하하는 장을 마련해 지난 11월 5일 성과보고회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하나로 ZOOM 및 유튜브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 이정훈 구청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가 축하 영상을 보냈으며 청소년, 학부모, 청소년 각 기관의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의 성과보고회는 8년의 역사를 담은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 청소년과 학부모님의 이용수기 등의 발표가 이어졌고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꿈드림 랩동아리 T.R.C. 친구들의 축하 공연으로 장을 빛냈다.

현재 강동구 이정훈 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공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직업 체험, 교육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는 데 따른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 당당하게 도전하고 펼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 블루와 관련해 비대면 화상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스트레스 관리 및 심리방역을 위한 '몸튼맘튼' 청소년 겨울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강동구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