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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박상천 백석읍장, 코로나19 속 지역민들을 위한 선행 벌여



(경기뉴스통신) 이번 4,15국회의원 선거의 열기가 더욱 뜨거워지는 가운데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진행된 사전투표가 역대 사전투표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여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이번 총선에 대해 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미 26.6%를 넘는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마친 가운데 경기 양주시 백섭읍 박상천 읍장이 사전투표소에서 벌인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박상천 읍장은 지난 11일 백석읍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위해 투표소를 찾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투표를 도운 것으로 전해졌다.



전동휠체어를 타고 오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일반 휠체어로 옮겨 타시는 것을 직접 도운 것은 물론 투표소까지 안내하고 기표된 용지를 투표함에 넣는 것까지 도와드린 것이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투표소를 방문한 유권자들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손소독 그리고 비닐장갑 착용 등 투표와 관련된 주의사항들을 자세히 설명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것으로 알려져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